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들이 만개하는 봄 산행..."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지기 쉬워" 꽃들이 만개하는 봄 산행..."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지기 쉬워"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개구리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꽃들이 만개하는 봄이 도래했다. 26일 행정안전부는 봄을 맞아 산행에 나서는 분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등산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지난 2020년에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8454건이며 457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등산사고 4건 중 1건은 3월에서 5월인 봄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즘처럼 새순이 돋고 꽃이 피는 시기에는 평소 산을 찾지 않던 분들도 산행에 나서며 자칫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3월과 4월 등산사고는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실족이 38%로 가장 많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 27%, 지병 등으로 인한 신체질환 17% 순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시간 직후, 마음이 다소 느긋해지는 정오에서 오후 3시 사이에 3~4월 등산 사고의 33%가 발생했다. 또한,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저녁 오후 6시 이후의 등산 사고도 14%나 나타났으며 늦은 시간 산행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생활 | 황설아 기자 | 2022-03-26 09:08 처음처음1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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