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증평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 디지털 뉴스부 기자
  • 승인 2017.08.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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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사업성과, 경영실적, 목표달성도 등을 점수화한 평가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 도모 △미흡 부분 보완 및 개선대책 수립 △총제적인 경영개선 유도 등을 위해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현지평가를 통해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지표 총 22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최고 '가'등급에서 최하위 '마'등급까지 5단계로 발표됐다.

증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선진하수행정 실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가’등급을 받고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지속적인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군민의 공중위생과 생활개선에 기여한 점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속적인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방류하천의 수질을 보전하고 공중위생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사업비 160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13억원, 군비 31억원, 원인자부담금 16억원)을 투입해 도시 외 지역의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

주요대상지는 증평읍 △사곡리 △용강리 △남하2리 △송산2∼4리 △미암4리 △덕상2리 △남차2,3리 △원평리 등이다.

군은 작년까지 1차, 2차 공사를 통해 관로 15km, 맨홀 282개 등을 설치했다. 3차 공사는 올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 군은 증평공공하수처리시설의 △잡용수펌프 경보 기능 추가 △탈수기동 지하 중량물 이송 작업대 설치 △원심농축기 약품샘플링라인 설치 △1차 침전지 유입수로 에어배관 및 산기장치설치 등을 통해 수질개선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이번 성과는 전 직원의 열정적인 의지, 군민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의 결과이다”며“경영효율화와 혁신에 힘써 살기 좋은 증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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