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드림스타트는 4일 대명리조트 변산 아쿠아월드에서 부모와 함께 하는 신나는 물놀이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는 26가족 85여명이 참여해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부안드림스타트는 매년 여름 아이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나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나는 물놀이 체험 기회를 마련해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결과 아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여름나기 물놀이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