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마을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70세대 전달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김제 부량면 새마을부녀회는 9일 ‘사랑의 김치,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부량면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김치를 담가 저소등 및 소외계층에게 나누어 주고 있으며, 김치(70박스)와 더불어 떡케익(35개), 쑥개떡(35박스)을 직접 만들어 각 마을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70세대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부량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해 부량면 벽골제 행복학습센터 떡케익 제조과정에서 배운 떡케익을 만들며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있으며, 종종 재능기부로 좋은 일에 앞장서고 있어 우수한 모범사례를 보이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김광순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김치와 떡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위도 잊을 만큼 보람됐고, 언제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하다면 찾아가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업 부량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성단체가 있어 부량면이 풍성하고 따뜻함이 묻어나는거 같다며, 부녀회원님들의 노고로 폭염속에서도 사랑이 넘치는부량면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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