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100세 시대 주민의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기 위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짬내어 걷기 좋은날’을 운영하고 있는 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9일 관내 직장을 순회하며 ‘짬내어 걷기 좋은 날’ 걷기 운동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직장 순회 캠페인은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걷기 운동 실천율이 낮게 나온 3개 지역의 면사무소 및 면 소재지를 중점적으로 순회했고 ‘짬내어 걷기 좋은날’ 동아리 회원 및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자 등이 참여해 걷기 운동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강인숙 건강증진 팀장은 “질병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할 때 미리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무리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짬내어 걷기‘를 운영을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보건소는 중장년층 주민의 걷기 운동 실천 붐 조성을 위해 직장인 대상 산업체 걷기 운동 실천 프로그램, 걷기지도자를 활용한 소규모 동아리, 매월 한차례 진행하는 ‘서천의 걷기 좋은 코스‘ 건강걷기대회와 비만자들을 위한 파워워킹 주1회 운영으로 걷기운동 실천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