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목적
(내외뉴스=이만호 기자)청송군이 하절기 감염병 대비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보건의료원과 읍·면사무소의 방역기동반 9개팀은 유해해충 감소를 위해 마을주변, 관광지, 공원, 배수로 등 비위생지역에 대해 7월부터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원은 병·의원과 감시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수인성감염병인 집단설사 발생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10월까지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구현진 보건의료원장은 “철저한 방역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해충의 서식처가 될 수 있는 깡통, 꽃병, 폐타이어 등의 고인 물을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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