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2018 창원방문의 해’ 손님맞이 준비 ‘착착’
의창구 ‘2018 창원방문의 해’ 손님맞이 준비 ‘착착’
  • 정병기 기자
  • 승인 2017.08.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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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환경·도로·공원분야 각종 시설물 정비
▲ 주남저수지에 설치된 관광안내판
(내외뉴스=정병기 기자)창원시 의창구는 ‘2018년 창원방문의 해’·‘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최적의 관광 환경 조성 및 손님맞이를 위한 ‘의창구 관광안내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해 각종 시설물 정비 등 관광분야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홈페이지 관광정보 단장 및 공공와이파이존 점검

의창구는 최근 정해진 일정 없이 자유롭게 관광하는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나홀로 여행객’ 유치를 위해 주요 문화유적·관광지 안내 정보를 게시하는 등 의창구청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혼밥·혼술 맛집 정보, 이색적인 체험관광 등 나홀로 여행에 유용한 정보를 집중 발굴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와이파이를 사용해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를 현재 의창구 내 40개소에 설치해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미설치 문화·관광지에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 공중화장실 및 각종 편의시설물 정비로 관광객 불편함 해소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은 유원지·등산로·공원 등에 설치된 37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해일제 시설물 및 환경점검을 실시한다. 파손·노후된 시설물 전수조사 실시로 예산확보를 통해 정비를 실시하고 청소 상태·편의 용품 비치상태 확인 및 방역 등 환경정비도 함께 추진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청결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용지호수 주변 개방형 공중화장실 안내판 부착 및 확대, 도로·교통 시설물 일제정비, 하천·공원·등산로·가로수 환경 정비 및 조경사업 추진 등 관광객들의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행정 전반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각종 안내표지판·도로표지판 일제정비

의창구 내 주요 문화유적·관광지 주변 표기오류·노후·훼손된 안내표지판과 도로표지판을 전면 보수하고 최근 지정된 관광지 내 안내표지판을 신규 설치하는 등 표지판 일제 정비를 추진해 관광객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관광안내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중구난방으로 설치된 안내표지판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표준디자인 마련 및 적용으로 통일된 안내표지판을 제작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해 조속히 집행하기로 했다.

◇ 문화·관광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및 우수사례 접목

의창구는 9월 ‘문화·관광 종합 정비 추진단’ 결성 및 우수 지자체 현지답사를 통해 문화관광 조성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정비 종합계획에 접목해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시 ‘문화·관광 종합 정비 추진단’도 함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용암 의창구청장은 “문화·관광 종합 정비 계획 추진으로 의창구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다시 오고 싶은 문화·관광의 도시 창원시 의창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 친절운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며,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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