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전국 곳곳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물결..."진지한 성찰 필요" ▷열대과일 대세인가?...파인애플·망고 수입 역대 최대
[내외방송 뉴스]▷전국 곳곳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물결..."진지한 성찰 필요" ▷열대과일 대세인가?...파인애플·망고 수입 역대 최대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4.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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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물결..."진지한 성찰 필요"
▷열대과일 대세인가?...파인애플·망고 수입 역대 최대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전국 곳곳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물결..."진지한 성찰 필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오늘 전국 곳곳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참사가 발생한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서 유가족이 참여하는 선상 추모식이 열렸으며 오후에는 목포 지역 시민단체 회원들과 추모 문화제가 진행됩니다.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되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후 4시 16분 추모 사이렌이 1분 동안 울릴 계획입니다.

추모 물결은 세월호 기억공간과 응암역 너른마당으로까지 이어지며 내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4.16 유가족과 이태원 유가족 등이 참가하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포럼'이 열립니다.

한편,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오늘 성명을 통해 "세월호 침몰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지 못했다"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책임자 처벌이 이뤄지지 못한 현재의 제도가 과연 정의로운 것인지 진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 (경제)열대과일 대세인가?...파인애플·망고 수입 역대 최대

파인애플과 망고, 바나나와 오렌지 수입량이 지난달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파인애플 수입량은 전년 동기보다 44.7% 증가한 8천 6백 68t으로 사상 최대였으며 수입액도 8백 67만 8천달러로 55.3% 늘었습니다.

망고 수입량은 6천 2백 64t, 수입액은 2천 4백 74만 2천달러로 각각 110% 넘게 증가해 역시 가장 많았습니다.

바나나와 오렌지도 수년 만에 가장 많이 수입됐는데, 수입 과일이 국내로 많이 반입된 이유는 정부가 가격 부담이 큰 사과와 배를 대체하기 위해섭니다.

이에 따라 과일 수요가 분산되면서 사과의 소매가격이 전월보다 7.8% 내렸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황사, 북서풍 타고 한반도 이동...내일 미세먼지 '나쁨'

오늘 오후부터 봄비가 그치고 황사가 강한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빠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 공기 질이 탁하겠고,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 日 외교청서 "독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일본 피고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3. 이스라엘, 이란에 강력 대응 무게...'고통스러운 보복'

이스라엘이 이란의 보복 공격에 강력 대응을 하기로 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의 채널12 방송은 현지 시간 15일 "전시 내각이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이란에 '고통스러운 보복'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4. '에이스' 김민석, 아시아선수권 그레코로만형 130kg 은메달

'한국 레슬링 에이스' 김민석 선수가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급 결승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민석은 현지시간 15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란의 아민 미르자자데 선수와 접전 끝에 2위를 차지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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