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100만장 돌파' 기후동행카드, 효과 '대박'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지역 어디?
[내외방송 뉴스]▷'100만장 돌파' 기후동행카드, 효과 '대박'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지역 어디?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4.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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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장 돌파' 기후동행카드, 효과 '대박'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지역 어디?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100만장 돌파' 기후동행카드, 효과 '대박'

출시 두 달 만에 백만 장 판매를 돌파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만 명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가 티머니에 의뢰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4%가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월 20회 이상 이용했다'고 답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하루 평균 50만 명이라고 감안하면, 4%에 해당하는 약 2만 명이 월 20회 이상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통비를 1인 월평균 약 3만 원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도 감축했습니다.

승용차 한 대의 연간 온실가스 발생량이 1.96t이라고 했을 때,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두 달 만에 3천 6백t의 온실가스를 줄인 셈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2. (경제)집값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지역 어디?

최근 1년간 수도권 집값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지역이 발표됐습니다.

오늘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과천시의 현재 집값이 3.3㎡당 4천 9백 68만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4%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화성시 8%, 성남시 분당구 5.8%, 수원시 영통구 5.5%가 뒤를 이었으며 주로 수도권 남부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과천시의 별양동 주공4단지의 3.3㎡ 매매가격이 5천 5백 41만 원에 거래되면서 작년보다 35% 상승했습니다.

직방 관계자는 "서울 집값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경기·인천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늘었고, 우수한 교통과 생활 여건을 갖춘 단지 위주로 매매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전공의들, 박민수 복지차관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

정부의 의료개혁 방침에 반대하며 사직한 전공의들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했습니다.

전공의 20명은 오늘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헌법과 법률에 따라 보장된 전공의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를 방해했다"며 박 차관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2. 정부, '중동 리스크'에 유류세 인하 6월까지 연장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라 '중동 리스크'가 커지면서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6월까지 추가 연장할 방침입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유류세 인하 조치와 유가연동보조금을 2개월 추가 연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담배 하루 10개비, '남성형 탈모' 확률 2배↑

하루에 담배 10개비 이상 피우는 남성은 비흡연자보다 '남성형 탈모'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제학술지 미용피부과학회저널에 따르면,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켜 두피로 공급되는 혈류량을 줄인다고 설명했습니다.

 

4. '60회 백상예술대상' MC는 신동엽·수지·박보검

'백상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씨가 올해에도 백상예술대상 진행을 맡습니다.

이번 '60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5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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