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1인 가구가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고환율에 바뀌는 신혼여행지..."일본·동남아 대체"
[내외방송 뉴스]▷1인 가구가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고환율에 바뀌는 신혼여행지..."일본·동남아 대체"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4.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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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고환율에 바뀌는 신혼여행지..."일본·동남아 대체"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1인 가구가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1인 가구 비율이 30%를 넘은 가운데, 이들이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최근 전국의 1만 2천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기준 1인 가구 비율은 33.6%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을 가장 어려워했는데, 전체 응답자의 42.6%, 남성의 53%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아프거나 위급할 때 혼자서 대처하기 어렵다', '식사준비나 주거관리 등 집안일을 하기 어렵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1인 가구 4명 중 1명이 '문제나 걱정거리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할 사람이 없다'고 답했으며 이혼하거나 별거 중인 고령층 남성일 수록 고독감이 높아졌습니다.

 

 

 


2. (사회)고환율에 바뀌는 신혼여행지..."일본·동남아 대체"

원/달러 환율이 전날 1천 4백 원까지 오르면서 경비 부담이 커지자 여행지를 바꾸려는 사람들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늘 여행업계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숙박이나 입장료, 식비 등 경비 부담이 커져 여행심리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달러를 현지 통화로 쓰는 미국과 하와이, 사이판과 괌 등에서 여행객이 체감하는 비용 인상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여행 커뮤니티에서는 '신혼여행지로 하와이를 생각했는데,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등 다른 여행지로 대체하는 것을 고민'하거나 아예 여행을 포기하는 사례도 다수 올라왔습니다.

반면, 고환율 기조는 작년 말부터 계속된 만큼 최근 상승한 환율이 이미 여행 결정을 내린 여행객의 마음을 돌릴 정도로 크게 작용하지 않을 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인선 검토된 바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후임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문재인 정부 시절 인사 기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전했습니다.

 

2. 국내 맥주 수입 20% 줄었는데...일본 맥주는 125% 늘어

올해 1분기 맥주 수입 규모가 20% 줄어든 반면, 일본 맥주는 125% 늘었습니다.

오늘 관세청에 따르면, 일본 맥주 수입액은 1천 4백 92만 5천달러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3. 무슬림 유튜버 "인천에 이슬람 사원 지을 것"...주민 반발

5백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가 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교를 위한 기도처와 이슬람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지을 계획"이라며 토지 매매 계약서와 함께 글을 게시했습니다.

 

4. "로켓처럼 날아갔다" 김하성, 첫 타석부터 홈런...시즌 3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오늘 시즌 3호 홈런을 장식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로켓 같은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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