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2018년 신규시책 보고회’개최
보성군,‘2018년 신규시책 보고회’개최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8.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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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땅, 미래보성 가치실현 시책 발굴
▲ 보성군,‘2018년 신규시책 보고회’개최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보성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용부 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2018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내년도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선6기 군수공약 및 지시사항의 차질없는 수행과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모색됐다.

시책발굴은 총 108건으로 신규시책 94건, 계속사업 14건으로 각 부서별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들이 발굴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성과관리 업무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보성녹차 할랄식품 인증 추진 ▲세외수입 ARS 간편납부 시스템 구축 ▲보성 다목적운동장 조성 ▲청년 귀농인 농업 창업지원 ▲오봉산 생태길 조성 ▲벌교갯벌 꼬막자원 회복 ▲드론 조종 전문인력 양성 ▲창조적 마을만들기 ▲메타세쿼이아 숲 로드정원 조성 ▲거점 농민가공센터 지원 ▲치매안심병원 기능보강 ▲식용곤충 소득모델 구축 등 분야별 시책 발표와 함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군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인‘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실현과‘천년의 땅’보성의 미래가치 실현을 위해 발굴된 시책들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타당성과 기대효과가 높은 시책에 대해서는 보다 세부적인 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유사·중복사업은 부서간 연석회의를 추진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부 군수는“군정의 중심은 항상 군민이라는 마음가짐과 군민행복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발전 및 군민 편익증진에 직결될 수 있도록 시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내실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2018년은 보성군 재정명 천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발굴된 시책들이 천년 기념사업과 연계돼 새롭게 다가올 보성의 천년을 준비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공직자는 물론 군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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