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옥희 기자) 정부는 오는 7일 개최되는 '이반 두께(Iv?n Duque)'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에, 유의동 의원, 윤소하 의원으로 구성된 경축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6.25에 참전한 우리의 핵심 우방국으로, 양국은 지난 1962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6년 7월 발효된 한-콜롬비아 FTA를 바탕으로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도 지속 증가 추세이다.
특사단은 '두께' 대통령을 별도 예방하여, 우리나라와 콜롬비아가 지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더욱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지속 발전 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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