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백제문화제 손님맞이 준비 ‘착착’
부여군, 백제문화제 손님맞이 준비 ‘착착’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8.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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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변 부교 설치, 코스모스 단지 조성 등 문화제 분위기 UP
▲ 2013년 백제문화제 부교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부여군은 오는 9월 28일 개최되는 제63회 백제문화제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대비해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먼저 군은 백마강 둔치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백제문화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백제문화제에서는 규암과 부여읍 구드래를 잇는 부교를 설치해 백마강변과 어우러진 낙화암, 고란사, 부소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부교와 어우러진 코스모스 단지는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부여읍 시가지에는 꽃으로 장식한 다양한 형태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국화, 메리골드 등 가을 초화로 장식한 화단을 미성삼거리와 로타리 3개소에 조성한다.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조형물인 만큼 부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형상을 만들어 역사문화도시의 이미지를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군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마련하고자 군도 및 농어촌 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비 작업을 시작했으며, 시가지 가로등 2,50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보수도 진행하고 있다.

쾌적한 도시환경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특화거리와 행사장 주변 음식점 등 18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한 친절교육과 위생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한 손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백제문화제의 원류인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가장 기본이 되는 환경 조성과 위생·교통안전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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