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서 영화 ‘부산행’ 상영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함안군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일 오후 8시,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9월의 무료 영화 ‘부산행’을 상영한다.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이다.
또한 재난 상황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극한의 감정과 이기심, 사회적 갈등, 그리고 그 안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각 인물들의 사투는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든다.
15세 관람가이며 무료로 관람가능하고, 우천 시에는 상영 취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haman.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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