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1리 (일대 마을) 실개천 살리기 견학 방문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아산시가 2011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주민주도의 실개천 살리기 운동이 실개천 수질개선, 생태계복원과 주민공동체 회복 등 많은 성과를 거두며 각 지자체에서 견학과 방문이 지속되고 있다.이에, 9월 9일 올해부터 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금산군 제원면 명곡2리 마을주민 40여명이 실개천 살리기 벤치마킹을 위해 아산시 선장면 죽산1리(이장 한경희) 일대 마을을 방문했다.
한경희 이장은 “실개천 살리기 운동은 사업이 아닌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깨끗이 하자는 주민실천 운동으로서 이장님을 중심으로 주민 분들이 많은 관심과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리실마을 주민들은 일대마을 이장님의 설명을 듣고 실개천과 자연정화습지 등을 둘러보며 “마을이 산에 둘러 싸여 있어 아늑하다. 한경희 이장님이 마을주민들이 실개천 살리기 뿐만아니라 친환경농법으로 고추를 재배해 제품을 공동 생산·판매, 태양광 발전시설 등 살기 좋은 친환경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열의가 대단한 거 같다”며 “우리 마을도 적극 참여해 다함께 실개천 살리기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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