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보전 낙성식 법회에서 전달

이날 현금을 기탁한 연화사 (주지 성륜스님)는 대웅전 건립불사를 시작한지 5여년 만에 극락보전 낙성식 법회를 봉행하면서 불자들로부터 보시 받은 현금 5백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진주시‘좋은세상’에 기탁하게 됐다.
이날 연화사 행사에는 이창희 시장을 비롯해 해인사 주지 향적 큰스님, 신도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연화사는 1988년 전통사찰 제92호로 지정,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62호 연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소장하고 있으며 또한 수년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쌀, 라면, 이불 등 기부물품을 나눠주는 등 부처님의 자비를 온 세상에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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