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향 가족장터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일본, 태국 등 6개의 다양한 음식과 물품, 지역의 업체들이 후원한 생활용품과 각종 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아시아 전래놀이와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진행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일본의 다루마오토시 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놀이로써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익주)의 아나바다 에코장터와 김제시보건소의 모자보건사업 홍보와 모유수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집 연합회, 주변 아파트 주민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하도록 홍보함으로써 다문화감수성 향상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의 기회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신미란 여성가족과장 “봄에 치러진 봄내음 가족장터와 함께 가을향 가족장터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과 다문화가족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써 자원해 후원과 지원을 해 주신 참여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더 많이 참여해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도모 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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