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마포지부 주최, 마포 광흥당에서 개최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사)한국국악협회 마포지부(지부장 박옥초)는 오는 9월23일 오후4시에 마포 광흥당 특설무대에서 제2회 ‘2017 전통민요 한마당’을 개최한다.
‘전통민요 한마당’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발표회로 여러 특별출연자와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문하생들의 실력을 선보이며 대중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마포 민요잔치’이다.
박옥초 지부장은 이춘희 명창으로부터 경기민요를 배우고 제6회 복사골 전국 국악대전 민요경창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제9회 복사골 국악대전에서 국회 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수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익태 선생 100주년기념 미국 워싱턴 초청공연 2회, 일본 동경 히로시마 광복절 초청공연 등 많은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을 했고 지난 9월 초에는 호주대사관과 영사관 초청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했으며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로 현재 국방부 등 여러 곳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경기민요 전수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마포문화원(원장 최병길)과 강서문화원(원장 김병희)에서도 경기민요를 지도하며 후배양성에 여념이 없다. 또한 무료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서 소리봉사를 하는등 많은 사회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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