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극복,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아산시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9월 21일)’을 기념해 보건소 별관 2층 공연장에서 단국대학교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재 교수를 초빙해 '치매의 이해 및 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오후 1시30분부터 3시30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사물놀이 실버공연과 기념행사로 단국대학교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재 교수의‘치매의 이해 및 예방’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김기봉 소장은 “앞으로 급격한 인구고령화와 치매인구의 폭발적 증가는 개인의 문제만으로는 볼 수 없으며 사회와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만 한다.” 며, “치매예방부터 돌봄, 치료, 가족지원까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아산시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매년 맞이하는 ‘치매극복의 날’의 중요성 및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9월 9일(토) 호서대학교·선문대학교 대학생 치매 서포터즈 70명과 함께 온양온천역에서 재래시장을 통과 터미널주변까지‘피켓 가두행진’및 ‘홍진영의 따르릉 음악에 맞춘 플래시몹’캠페인을 먼저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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