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허명구 기자) 포항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오는 22일까지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판행사에는 명절을 맞이해 제수용품 및 선물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30,000원 이상 구매시 5,000원 할인해주며 오거리 공영주차장 무료주차권을 지급한다.

죽도시장 오거리에 위치한 포항특산품 판매장에는 26개 업체의 180여 제품이 입점돼 있으며, 행사기간동안 한과, 조청, 약주, 기능성 음료 등 다양한 품목을 10∼17%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시식코너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농특산품을 맛보일 계획이다.

또한, 10월 2일까지 명절선물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며 5만원이상 구매시 무료택배발송도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행사는 우리지역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수한 우리 농특산품도 사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주실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