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실무위원회는 위원장인 국방부차관을 비롯해 대구시, 경북도, 군위·의성군의 부단체장, 민간위원 6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국방부는 회의 결과를 반영해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향후 절차도 지역주민 참여와 의견수렴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적극 협력해줄 것”을 강조하고, “주변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내실 있게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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