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의 만남의 장 펼쳐져
▲ 2017년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황’ |
보성군과 주암댐관리단이 주최하고 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순)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됐다.
다문화가족 자녀들로 구성된 아롱다롱 하모니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한마음축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하프연주, 필리핀 이민여성으로 이루어진 댄스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또한, 보성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에서는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 및 폭력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형성과 안정적인 조기정착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76세대 1,117여명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사회적응을 위한 맞춤형교육, 일자리창출을 위한 한글교육, 찾아가는 읍면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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