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동의보감촌, 경남항노화(주)와 한방웰니스 관광 공동 마케팅 펼쳐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경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대전에 참가해 경남 웰니스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의료 기관 및 웰니스 기관, 여행업체 등 약 30여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가했으며, 현지 여행업계와 미디어, 약 1,000여 명의 일반 소비자들이 홍보관을 방문해 한국의료웰니스 시장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반영했다.
아랍에미리트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방한 관광객 중 30%가 의료웰니스 관광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고소득층의 가족단위 방문비율이 높아, 중동관광시장의 전초기지로서 앞으로 주목받는 고부가 웰니스 관광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경남도의 관광시장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고소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고부가 관광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동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처음 참가한 것”이라며, “한방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등 경남의 특화된 웰니스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고부가 관광객 유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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