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알릴레오' 대흥행…유튜브 1위, 조회수 140만 돌파
'유시민 알릴레오' 대흥행…유튜브 1위, 조회수 140만 돌파
  • 박재현 기자
  • 승인 2019.01.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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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시작했다. 알릴레오를 게시한 후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이날 오전 40만명을 돌파, 6일 오전 10시 기준 141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사진='유시민의 알릴레오' 영상 캡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시작했다. 방송 게시후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이날 오전 40만명을 돌파, 6일 오전 10시 기준 141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사진='유시민의 알릴레오' 영상 캡쳐)

(내외뉴스=박재현 기자) 오는 8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고칠레오'가 추가 공개된다.

지난 4일 정치·사회 현안을 다루는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유 이사장은 이날 첫 방송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만나는 정책의 뿌리, 배경, 핵심정보를 잘 찾아가게 내비게이터 역할을 하겠다"고 방송 진행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첫 초대 손님으로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출연해 남북·북미 관계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만명이 채 되지 않았던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알릴레오를 게시한 후 이날 오전 40만명을 돌파, 6일 오전 10시 기준 141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좋아요는 16만 건에 달했으며 유튜브 인기 동영상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첫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문 특보는 북미 협상이 진전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간단하다”며 “미국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해야 독자 제재와 유엔 제재를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 북한은 자신들이 항복한 국가가 아니니, 동시 교환을 하자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특보는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가능성에 대해 “지도자의 셈법이 있을 것”이라며, “김 위원장이 서울을 왔다 갔다 하면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한 경제교류를 활성화하는 선물을 가져가야 한다. 하지만 지금 제재 구조하에서 현실적으로 어려워 화려한 방문은 되겠지만, 실질적 소득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유 이사장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를 의식한 듯 "항간에는 어떤 보수 유튜브 방송과 우리 알릴레오가 경쟁하는 것처럼 보도한다"면서 "저희는 사실의 증거를 토대로 해서 합리적으로 추론하겠다"고 말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매주 1회, 금요일 자정 업로드 되며, 방송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팟빵, 유튜브, 아이튠즈 및 카카오TV, 네이버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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