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은 주요관광지에 방치돼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가고 싶은 섬 소안의 쾌적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폐어망, 스티로폼 등의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특히 소안면은 가고싶은 섬으로 지정된 이후부터 기관사회단체와 마을주민들이 매주 1회 이상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정택 소안면장은 “마을주민 및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고 싶은 섬 소안도를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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