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관광 시민 사진기자’ 모집..."고화질 사진 제공"
부산시, ‘부산관광 시민 사진기자’ 모집..."고화질 사진 제공"
  • 석정순 기자
  • 승인 2019.02.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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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유형별로,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누리부산’에서 관리
▲지난해 부산시청 직원이 촬영한 부산 광안대교 야경 (사진=부산시 제공)
▲지난해 부산시청 직원이 촬영한 부산 광안대교 야경 (사진=부산시 제공)

(내외뉴스=석정순 기자) 부산시는 올해 활동할 ‘부산관광 시민 사진기자’를 2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기획 및 기자단 운영 1명, 풍경·축제·음식 3명, 드론 1명 등 3개 분야 총 5명이다. 시민 사진기자는 매월 시의 요청에 따라 활동하며 성과에 따라 월 40만 원 한도의 활동 보상금을 받는다.

그간 호텔, 여행사 등 관광사업체나 개인이 부산시에 관광사진을 요청을 할 경우, 저작권 등의 문제로 ‘부산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진 외에는 사용할 수 없어 사진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시민 사진기자단을 운영, 품질 좋은 고화질의 부산 관광사진을 확보·제공해 누구나 부담 없이 고화질의 사진을 내려 받아 부산홍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 사진기자가 촬영한 사진은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내 ‘누리부산’ 코너에서 ‘고화질 부산 사진’ 메뉴를 통해 공공누리 유형별로 일반에 공개된다.

아울러, 기념품 제작이나 상품개발 등 상업적 목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광사진은 부산관광 홍보에 기본이 될 만큼 중요한 것”이라며 “부산 관광사업 발전과 국내외 부산 홍보마케팅을 위해 사명감과 열정을 가진 전문 사진작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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