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 대표, 국민들의 화합을 강조..."국민 통합이 이루어져야"
국민통합 조동회 회장 ""제일 중요한 것은 서로의 신뢰"
국민통합 조동회 회장 ""제일 중요한 것은 서로의 신뢰"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지난 6일 사단법인 국민통합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를 초빙해 북한 핵 문제와 민족통일에 관한 토론회를 가졌다.
장 대표는 이 자리에서 사단법인 국민통합 조동회 회장이 발언한 '사회 4대 재앙'을 언급하며 "사회 4대 재앙, 그보다 더 큰 재앙은 국민갈등이라 할 수도 있다"며 "그러한 4대 재앙, 우리 사회의 건전한 발상, 민족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국민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국민통합 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회 4대 재앙을 미세먼지, 저출산 문제, 일자리 문제, 국가부채"라고 지적했다. 또 "전략적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이며 동맹적 관계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영원한 동맹국도 영원한 적대국도 없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그러면서 "단계를 밟아야 되지 않겠느냐"며 "제일 중요한 것은 서로가 신뢰를 하면서 평화공조로 나가고, 그다음엔 동질적 회복으로 나가고...1단계에서 통합, 2단계 가서 통일이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이날 이재진씨를 강남지부장으로 위촉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