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동주 기자) 5월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서울 조계사 등 전국 사찰에선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
경기 하남시 상불사 봉축 법요식에도 이날 많은 불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상불사 동효 주지스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것은 나 자신을 일깨워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이 세상에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편안하길 발원하며 봉축 행사를 봉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효 주지스님은 이어 "오늘 새롭게 태어나는 인연으로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가족과 그리고 이웃과 만나는 사람마다 항상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하고 마음에는 자유로움이 피어나 행복한 세상 이루기를 발원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