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최준혁 기자) 르노삼성 자동차와 쉐보레가 6월에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각각 최대 503만원과 450만원에 달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과 쉐보레는 6월 한 달간의 차량 판매조건을 2일 발표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SM6와 QM6 구매자는 각각 453만원과 503만원에 달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6와 QM6 2019년형 구매자는 123만원 상당의 7년 14만km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를 무상 제공 받는다. 이는 업계 최장 무상 보증 혜택이다.
또 S-Link 패키지 무상 장착, 120만원 상당의 용품구입비, 현금 80만원 지원 등 4가지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현금과 할부 구매자 모두 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SM6 프라임 구매자는 100만원, QM6 조기 출고 고객은 50만원을 추가로 제공 받는다.
르노삼성차 기존 고객(개인/개인사업자)은 SM6, QM6, QM3, 클리오, 마스터를 구매할 때 재구매 고객 더블할인 혜택을 통해 최대 200만원 할인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공무원이나 교직원은 SM6, QM6, QM3, 클리오를 구매하면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6(프라임)과 19년형 QM6의 경우 6월 구매 혜택을 종합하면, 각각 최대 503만원과 453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6개월 할부 원금과 기간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무이자 할부 상품인 '마이웨이(My Way)'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QM3와 클리오는 현금 구매 시, 7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 받을 수 있고, 0% 금리로 36개월 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또, 해당 차량 구매 시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인 'T2C'를 무상 제공된다.
QM3 LE 트림은 인조가죽 시트커버 혹은 천연가죽 시트커버 할인 혜택을 해당 제품 소진 때까지 더 받을 수 있다. 아울러, QM3와 클리오는 차량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더 주어진다.
쉐보레가 차량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재구매 할인, 유류비 지원 등의 차종별 최대 혜택은 말리부가 450만원, 임팔라가 370만원, 이쿼녹스가 350만원, 트랙스가 290만원, 스파크가 210만원이다.
쉐보레는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36개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에 선보인다. 말리부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최장 48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볼트 EV에는 올해 최초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현금 지원과 할부가 동시 적용되는 콤보 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충전 카드 혜택으로 지난달 대비 대폭 강화된 100만원이 지원된다. 이쿼녹스, 임팔라 역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에는 강화된 콤보 할부 혜택이 적용된다. 스파크에는 70만원, 말리부와 트랙스에는 1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자는 무이자 혹은 콤보 할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이쿼녹스와 임팔라에는 각각 50만원과 200만원의 콤보 할부 혜택이 지원된다.
쉐보레는 13세 이하 자녀 양육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네 그룹에게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이전에 생산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200만원 할인 판매한다. 3~4월 생산차량은 100만원 할인을 적용한다.
3월 이전 생산된 그랜저와 싼타페는 각각 3%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아반떼는 3% 할인과 1.25%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