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영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6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비롯한 수석급 참모진 인사를 단행한다.
25일 청와대에 따르면, 참모진 교체 대상은 조 수석을 비롯해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 3명으로, 청와대는 이날 오후 후임자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후임 민정수석으로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내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자리수석 후임에는 황덕순 일자리기획비서관의 승진 가능성이 유력하다.
또 시민사회수석에는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 참여연대 출신인 박순성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김거성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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