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발표와 미중 무역 분쟁 등 악재가 겹치면서 원 달러 환율이 개장과 동시에 달러당 1천2백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6원 오른 달러당 1,203.6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장중 1,200원을 넘어선 것은 2017년 1월 11일 이후 2년 7개월 만입니다.

이화정 아나운서 hjleeann@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