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이 숨기지 못한 '태정관지령' 속 내용…"일본은 독도와 관련 없다"
日이 숨기지 못한 '태정관지령' 속 내용…"일본은 독도와 관련 없다"
  • 정다연 기자
  • 승인 2019.08.13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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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내외뉴스=정다연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광복절을 맞아 서경덕 교수가 제안한 독도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가수 김완선과 김정남을 비롯해 패널 김용만 정형돈 송은이 김숙 민경훈이 출연해 일본이 숨기고 있다는 문서에 관한 문제를 풀었다.

이날 제작진은 "독도에 대한 망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독도의 진실을 밝혀줄 수 있는 '태정관 지령'이라는 문서가 있다. 140여 년 전에 쓰인 이 문서는 무슨 내용인가"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이에 민경훈이 "'우리 땅이 아니니 영토를 침범하지 마라'라고 적혀있는 일본의 문서다"라고 말했다. 민경훈은 "일본이 해당 문서를 가지고 있으면서 일부러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을 뉴스에서 본 것 같다"면서 정답을 맞혔다.

실제로 태정관 지령에는 '일본은 독도와 관계없음을 유념할 것'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독도가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밝히고 인정한 공식문서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태정관 지령에 대해 설명하면서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이 해당 문서 때문에 쩔쩔 매고 있다"고 덧붙였다.

설명을 들은 송은이는 "일본은 숨기고 싶은 역사지만, 우리는 알려야겠다"라고 주장했다. 정형돈 역시 '태정관 지령'을 검색해달라고 부탁했다.

'옥문아' 멤버들에게 의미 있는 문제를 출제한 서경덕 교수는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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