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수능생, 사전예약 및 우선배차 실시
5일부터 14일까지 예약 접수
5일부터 14일까지 예약 접수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오는 14일 2020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에게 장애인 콜택시가 우선 배차된다.
서울시설공단이 2020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용가능 고객은 1·2급 지체 및 뇌병변, 기타 휠체어 이용 고객과 올해 7월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판정받은 보행이 어려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예약은 오늘(5일)부터 시험 당일날인 14일까지 전화(1588-4388)로 예약하면 된다.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과 시험 종료 후 귀가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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