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측 "장례 모든 절차 비공개...팬들 위해 별도의 조문장소 마련" [공식입장]
故 구하라 측 "장례 모든 절차 비공개...팬들 위해 별도의 조문장소 마련" [공식입장]
  • 장진숙 기자
  • 승인 2019.11.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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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24일 세상을 떠난 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28) 측이 "장례식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한다"며 "방문 및 취재를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하라 측은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많은 분들께 비보를 전하게 돼 애통한 마음이 크다.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며 팬들과 언론 관계자의 조문이 가능한 시간과 장소를 공지했다.

구하라의 유족 및 친지, 지인, 관계자들의 조문이 가능한 구하라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오늘(25일)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등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한국에 소속사가 없는 구하라의 장례와 관련해 언론 릴리즈만 담당한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날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며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해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故 구하라 조문 관련 안내 내용.

많은 분들께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이 큽니다.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자정)까지 팬 여러분과 언론 관계자 분들의 조문이 가능합니다.

발인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하며 유족 및 친지, 지인, 관계자 분들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25일 오전 8시부터 조문이 가능합니다.

고인이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갈수 있도록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는 방문 및 취재를 삼가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 팬 분들과 언론 관계자 분들 조문 정보
장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시간: 11월 25일 15시 - 27일 자정까지 가능

* 유족, 친지, 지인, 관계자 분들 조문 정보
장소: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시간 : 11월 25일 오전 8시부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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