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5개월간,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12월 9~13일까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온라인 접수
12월 9~13일까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온라인 접수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대비한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건설공사장 등의 미세먼지 불법 배출 여부를 감시할 시민참여감시단을 공개 채용한다.
서울시는 오늘(27일) 배출원 감시와 미세먼지 저감홍보, 지원 활동을 담당할 기간제 근로자 50명을 12월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시민참여감시단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2명씩 배치돼 미세먼지 불법배출에 대한 순찰과 감시, 비상저감조치 등 미세먼지대책 추진 지원 및 환경관리 개선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으로 환경감시활동 수행에 지장이 없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이메일(sest@uos.ac.kr)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서울특별시 또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서류심사는 12월 17일 이뤄지며, 12월 20일 면접심사를 거쳐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