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대사외과 전문교육시설 지정
국내 최초의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의료술기 교육센터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IC)'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와 전문교육 협약 체결...의료인 교육 허브 역할 수행
국내 최초의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의료술기 교육센터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IC)'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와 전문교육 협약 체결...의료인 교육 허브 역할 수행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메드트로닉 코리아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이하 학회)와 함께 국내외 의료인이 술기 향상 및 의학 발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edtronic Innovation Center, 이하 MIC)'를 비만대사외과 전문교육시설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안수민 회장, 이혁준 총무이사, 김종한 교육연수위원장과 메드트로닉 김재필 상무, 김현수 이사, 여인섭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진의 비만대사 부문 외과 수술 실습과 치료법 습득 기회를 늘려 의료 수준을 향상하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지난 3월 양기 관이 체결한 '고도비만 및 비만형 당뇨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업무협약에 이어 두 번째 협업이다.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외과 의료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비만대사수술 술기 교육, 관련 의료기술 및 최신지견 공유 등으로써 'MIC'의 첨단 시설을 활용, 성공적인 의료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안수민 회장은 "고도비만과 비만형 당뇨 치료,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가장 근본이 돼야 하는 것은 의료인의 이해와 전문성"이라며 "메드트로닉의 혁신적인 의료기술교육센터(MIC)와 함께 의료인 교육 향상과 고도비만 치료 부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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