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명 중 1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국민 4명 중 1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9.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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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대외활동이 줄어든 것과 무관치 않았다는 집콕, 방콕 분석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사진=박성중 의원실)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국민 4명 중 1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과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한 국민은 지난해 23.3%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유독 작년에 위험군 비율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코로나19 사태로 대외활동이 줄어든 것과 무관치 않았다는 집콕, 방콕 분석이 나온다.

2018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19.1%, 2019년은 20.0%였다.

박 의원은 "스마트폰 과의존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실질적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현행법과 제도에 개선사항은 없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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