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핫클릭] 코로나19를 뛰어넘는 '좀비' 바이러스
[이 주의 핫클릭] 코로나19를 뛰어넘는 '좀비' 바이러스
  • 황설아 아나운서
  • 승인 2022.02.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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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를 뜨겁게 달궜던 소식을 소개하는 이주의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번 주 핫클릭에서는 어떤 소식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어느 날 갑자기 TV에서만 보던 좀비가 내 눈 앞에 나타나면 어떤 기분일까요.

아마 놀라서 도망가지도 못 하거나 그 상황을 보고서도 믿기지 않을 것 같은데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보다 더욱 빠르게 전 세계로 퍼져나가 약 60개국을 점령한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빛의 속도로 퍼져나가 보는 것만으로도 감염시켜버리는 일명 'K-좀비 바이러스'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한국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코로나19의 기세를 꺾고 빠르게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하루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순위 1위에 올랐고 계속해서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은 다음날 25개국에서 1위에 올랐고 이틀 째에는 44개국, 사흘째 46개국까지 확장됐으며 나흘째 54개국, 닷새째 58개국으로 흥행 범위를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시청 시간은 1억 2479만 시간으로 그 주의 영어·비영어 시리즈를 통틀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콘텐츠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지난해 전세계를 매료시킨 '오징어 게임'과 '지옥'을 훌쩍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가 큰데요.

이번 설 연휴동안 대부분이 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옥과 오징어게임을 못 봤던 저도 봤으니까요.

네이버 웹툰 원작의 좀비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신인배우들 발굴장으로도 활약했는데요.

대부분이 신인 배우들로 구성돼 시청자들에게는 더욱 몰입력을, 신인 배우들에게는 좋은 기회를 선사해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참 잘 만들어진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지금까지 이 주의 핫클릭이었습니다.

황설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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