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권혜영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내외 방송 마감시황 시작합니다.
먼저, 미국 증시 살펴보겠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3대 지수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 1.43%, 나스닥 2.78%, S&P500 1.9%하락했는데요.
다음으로 국내 증시 보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두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증가하면서 양 시장 동반 하락한 모습입니다.
코스피는 1.57% 떨어진 2704선,
코스닥은 2.81& 떨어진 852선입니다.
강세 섹터 알아보겠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커지면서 에너지주들 흐름 좋았습니다.
국제유가는 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미국과 유럽이 제재에 나서면서 주요 산유국의 수출에 차질이 생길 거라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수급 불균형 영향에 천연가스 관련주인 지에스이, 중앙에너비스, 대성에너지, 흥구석유 등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5위인 밀 수출국이죠. 러시아 공격 시 생산량이 급감할 거란 예정에 배합사료주들 상승했습니다. 미래생명자원, 현대사료, 사조동아원이 상승곡선 이어갔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무력 충돌 우려에 방산주도 부각되었습니다.
한일단조, 빅텍, 스페코 등이 강세였습니다.
이어서 코인 시황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상화폐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비트코인은 나스닥과 동조화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보다 떨어진 5146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은 5150만원대입니다. 비트코인 하락세에 이더리움도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감시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