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법정 후원금으로 '투명한 선거'
선거 운동 물품 줄여 '깨끗한 선거'
유세차 없이 경청·소통 '울림 있는 선거'
선거 운동 물품 줄여 '깨끗한 선거'
유세차 없이 경청·소통 '울림 있는 선거'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통령 후보는 2022년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법정 후원금으로 선거를 치루고, 선거 운동 물품을 최소화하며, 대형 유세차 없이 소통하는 등 세상에 없던 선거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기득권 정치를 깨고 대한민국의 9원투수, 경제의 9원투수가 돼 나라를 9하라는 지지와 격려의 말씀을 들었다"며 "고 2때 담임이셨던 이경복 선생님께서는 '한 마리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의 진로를 바꾼다, 김동연과 새로운물결이 한국정치의 큰 물줄기를 바꿀 것이라고 힘차게 외쳐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물결은 기존 정당과 다른 선거운동을 보여드리겠다"며 "코로나 경제 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선에서 세 가지 선거운동 방향을 지키겠다"고 자신감 을 드러냈다.
특히 "순수한 법정 후원금만으로 치루는 투명한 선거, 쓰고 버려지는 선거운동 물품을 줄여 최소의 쓰레기로 치루는 깨끗한 선거, 대형 유세차 없이 국민 곁에서 경청하고 소통하는 울림있는 선거가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표를 구하러 다니기보다는 동의와 공감을 얻어 가겠다"며 "나비의 날갯짓으로 태풍을 일으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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