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허명구 기자)청도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수도권지역 대학생 80명을 초청해 청도군 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및 코레일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청도관광을 희망하는 수도권지역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선착순 모집했으며 모집인원 80명이 조기에 모집완료돼 수도권 젊은층들의 청도군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팸투어에 참여한 대학생홍보단은 1박2일 동안 청도에 머물면서 한국코미디타운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레일바이크, 운문사 등 청도군이 자랑하는 주요 관광명소를 직접 체험하고 SNS등을 활용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활동모습을 직접 게재함으로서 청도군을 널리 홍보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내일로 홍보단 여러분의 청도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청도에서 맘껏 웃고 즐기면서 추억거리를 만들어, 홍보단 여러분 한분 한분이 청도홍보대사가 돼 우리군을 수도권지역에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