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땀과 노력 제대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절실"
"尹 당선인,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는 나라 만들겠다 약속"
"尹 당선인,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는 나라 만들겠다 약속"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우리 선수단에게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허 수석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2022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이 어제 막을 내렸다"며 "지난 열흘간 우리 선수단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노력은 그 어느 것과도 비교될 수 없는 감동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이번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이 목표했던 종합 25위권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결코 좌절할 이유는 없다"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했던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코로나19로 시름에 젖어있는 우리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제대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난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당선인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국민의힘은 이제 집권 여당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대한민국의 장애인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과 선수 육성 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에게 감동과 환희를 안겨준 선수단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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