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와 함께 '한국관광' 알려요"...라스베이거스서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펼쳐진다
"BTS와 함께 '한국관광' 알려요"...라스베이거스서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펼쳐진다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04.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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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9일, 15~16일 BTS 콘서트 기간에 한국관광 홍보
대형 LED로 'Feel the Rhythm of Korea' 영상 송출
한복·도시 향기 체험과 한국관광 기념품 제공
방탄소년단과 함께 하는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하는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다.(사진=방탄소년단 공식홈페이지)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하는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8~9일과 15~16일 총 4일에 걸쳐 진행되는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에 맞춰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5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콘서트가 열리는 기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엘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 홍보 부스를 연다.

이 부스는 콘서트에 입장하는 글로벌 팬을 대상으로 ▲한복 체험 ▲각 도시와 어울리는 향기 체험 ▲한국관광 기념품 제공 등 홍보를 진행한다.

또, 콘서트장 내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해 'Feel the Rhythm of Korea' 한국관광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이 영상은 콘서트 현장 입장객 외에도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방탄소년단 팬들까지 약 80만명에게 노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각국이 코로나로 닫힌 빗장을 풀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도 이번달부터 해외 백신접종자에 대한 국내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등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가 고조된다.

공사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라스베이거스 콘서트가 방한수요 선점을 위한 좋은 계기로 보고 홍보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허현 한국관광공사 디지털마케팅기획팀장은 "방탄소년단이 한국관광 홍보의 마중물 역할로 나서는 만큼 전세계 1억명이 넘는 팬들이 열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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