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 가을에 4차 접종?...'XE 변이' 출현
내외방송 뉴스 / 가을에 4차 접종?...'XE 변이' 출현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4.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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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4차 접종?...'XE 변이' 출현
▷"분명 가족 전화번호인데"...'신종 보이스피싱' 늘어
▷동물 학대 시 최대 3년 징역형...'동물보호법 개정안' 국회 통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가을에 4차 접종?...'XE 변이' 출현

올 가을과 겨울에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4차 접종 외에도 가을과 겨울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접종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되는 백신이 증가하는 상황에선 "백신 접종은 항상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코로나19 변이가 계속 출현하고 있어 기존 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은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대만과 태국, 영국 등에서는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이 재조합돼 전파력이 더 높을 가능성이 있는 'XE 변이'가 확인됐습니다.


◆ "분명 가족 전화번호인데"...'신종 보이스피싱' 늘어

최근 가족의 전화번호가 뜨도록 휴대전화를 조작해 돈을 요구하는 '신종 보이스피싱'이 늘고 있습니다.

경찰이 오늘 공개한 신종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례에는 범인이 화면에 가족의 휴대전화 번호가 뜨도록 조작한 뒤 피해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법입니다.

피해자가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받으면 "납치했으니 돈을 보내라"는 등의 협박을 한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이 수법은 범인이 피해자의 인적 사항과 인간관계 등 개인정보를 미리 파악해 전화를 거는 겁니다.

평소에 개인정보를 잘 관리하고,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는 되도록 누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피해 예방법이라고 경찰청은 당부했습니다.


◆ 동물 학대 시 최대 3년 징역형...'동물보호법 개정안' 국회 통과

동물 학대 행위를 규정하고 제재를 강화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동물학대 행위를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지는 '동물보호법' 개정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또 반려동물과 관련된 영업 제도를 정비하고, 동물수입과 판매업, 장묘업을 허가제로 전환했습니다.

맹견사육 허가제와 맹견수입신고제, 반려동물 행동 지도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클로징]

골다공증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는 '동백나무 잎'을 가공하는 기술이 개발됐다고 하는데요.

떫은맛을 줄이고, 유효성분도 최대 20배 이상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이 출시되길 바라봅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4차접종 #보이스피싱 #동물보호법 #동백나무잎 #XE변이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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