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벼르는 민주당에 국민의힘, "발목잡기 그만"
'인사청문회' 벼르는 민주당에 국민의힘, "발목잡기 그만"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2.04.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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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벌써부터 낙마 운운"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사진=허은아 의원실 제공)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사진=허은아 의원실 제공)

(내외방송=이상현 기자) 국민의힘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새 정부 인사청문회 벼르기는 거대 정당의 횡포"라며 "후보자들에 대해 애써 평가절하부터 하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인은 이날 낸 논평에서 "어제 윤석열 당선인이 초대 내각 장관 후보자 8명을 발표한 후 민주당은 후보자에 대해 비판을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벌써부터 '낙마' 운운하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지경"이라며 "또 다시 구태의 발목잡기가 재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이제 막 새정부의 1차 내각 조각을 발표 했을 뿐인데 싸울 준비부터 하고 나서는 민주당의 구태 정치에 국민들은 실망을 금치 못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허 수석대변인은 이번 인사에 대해 "윤 당선인은 각 분야 최고의 경륜과 실력 있는 사람을 등용, 실력만으로 국정운영을 하겠다 의지를 보여줬다"며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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