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선 전국 건설현장...20일부터 파업
▷정부, 다음달 마스크 착용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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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보궐선거 출마?...10명중 6명 반대
오늘(20일) 국민 10명중 6명이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국회의권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성은 41.2%가 찬성한다고 답했지만 남성은 61.2%가 반대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를 살펴보면 찬성이 68.8%인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 90.1%는 보궐선거 출마를 반대했습니다. 연령대로별로 보면 30대, 50대, 60대는 반대가 20대, 40대는 찬성이 우세하며 찬반이 팽팽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대선 이후 이 전 지사의 이른 정치행보에 국민들이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 멈춰선 전국 건설현장...20일부터 파업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철근과 콘크리트를 이용해 건물 뼈대를 세우는 골조공사 전문 회사들이 공사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원자잿값 상승에 인건비도 높아져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20일)부터 파업을 시작했고 전국 200여 곳의 현장이 멈췄는데요. 사태가 길어지면 아파트 공급 차질까지 우려됩니다. 정부가 250만 가구 공급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건설 원자재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정부, 다음달 마스크 착용 여부 결정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완전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마스크 착용의무는 남아있는데요. 정부는 20일(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5월 초에 실외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주째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정부는 그동안 제한했던 대규모 축제의 개최 방침도 변경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클로징]
코로나19 회복 이후에도 지속되는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피로감, 호흡곤란, 건망증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특히, 자꾸 숨이 차면 폐기능 저하를 의심하고, 정확한 진단 후 그에 맞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하다간 폐렴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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