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 병사 월급 200만원 가능?...인수위 "검토 중"
내외방송 뉴스 / 병사 월급 200만원 가능?...인수위 "검토 중"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4.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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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월급 200만원 가능?...인수위 "검토 중"
▷文 대통령, '평산마을' 새 사저로 이사 시작
▷김 총리 "장애는 우리 모두의 문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병사 월급 200만원 가능?...인수위 "검토 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이 실천을 위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력직인수위원회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형태와 예산에 대해 외교안보 분과와 기획조정 분과가 함께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확정된 건 없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되는대로 말씀드리겠다는 게 인수위의 입장입니다.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에 일반 병사의 급여와 처우를 대폭 개선하겠다며 '병사 봉급 월 200만원' 공약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 文 대통령, '평산마을' 새 사저로 이사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머물 사저로 짐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이삿짐이 취임 전 머물던 경남 양산시 매곡동 사저에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로 향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어제 양산시에 내려와 매곡동 주민들과 작별 인사를 한 뒤 새 사저로 옮길 이삿짐을 직접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저를 경호할 경호처 직원들의 가구와 전자제품 등을 실은 화물차가 평산마을 사저를 오갔습니다.

매곡동 사저에서 평산마을 사저까지의 이삿짐 운송은 이번 주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 김 총리 "장애는 우리 모두의 문제"

김부겸 국무총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장애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는 어떤 경우에도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누구도 장애로 인해 뒤처지거나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장애는 '너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제도들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클로징]

내일부터 서울시 내에서 1인 가구가 많은 동네 골목에 '유단자 보안관'이 밤길을 순찰한다고 합니다.

전직 경찰이나 군 간부, 태권도 유단자 등이 2인 1조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심야 시간에 골목길이 든든해지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병사월급 #문대통령 #장애인의날 #유단자보안관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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