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크라이나 지원은 어디까지
▷최대 600만원 소상공인 지원...인수위, 손실보상안 발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 바이든, 다음 달 한국, 일본 순방 예정...한미 동맹의 미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을 방문합니다.
27일(현지시간) 바이든은 다음 달 20∼24일 한국과 일본을 순방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정부와 경제, 국민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순방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 바이든은 한미 동맹 발전, 대북 정책 공조 등 폭넓은 사안에 관해 깊이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새정부 출범후 첫 순방을 통해 양국 간 더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미국, 우크라이나 지원은 어디까지?
27일(현지시간)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군사 정보 공유를 강화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보도했습니다.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한 공격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방어를 도우면서 돈바스 지역을 재탈환하는 것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이어 영국, 독일 등 유럽국가들도 군사 원조를 계속 추가하면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맞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입니다.
◆ 최대 600만원 소상공인 지원...인수위, 손실보상안 발표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늘(28일) 소상공인 손실 보상안을 발표합니다.
이번 보상안은 피해 규모에 따른 현금 보상과 금융, 세제 지원안이 포함됩니다. 현금 지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대로 방역지원금 600만원 수준이 유력하다고 전해지는데요.
인수위가 물가, 금리 등을 고려해서 지원 대책을 마련한 만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보상이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클로징]
곧 있으면 가정의 달 5월입니다. 5월을 맞아 문화재청은 부모에 대한 공경을 담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바로, 창덕궁에서 궁중 문화 체험이 열립니다.
가족들과 함께 5월에, 창덕궁을 방문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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