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 사망자 가장 많아"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중 62%가 '백신 접종자'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최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조사 및 분석한 결과, 최근 30일(2022년 3월 23일∼2022년 4월 23일)간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 8701명 중 62.3%인 5419명이 백신을 1차 이상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수별로 보면 '3차 접종 사망자'가 338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2차 접종 사망자(1351명), 4차 접종 사망자(343명), 1차 접종 사망자(339명)순이었다.
최 의원은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사망했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효과는 없고 부작용만 있다는 것"이라며 "국민들은 엉터리 부작용 백신을 맞지 않을 권리와 자유가 있고 향후 그 어떠한 펜데믹이 오더라도 정부가 국민들에게 백신을 강제로 접종시켜서는 절대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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