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의 통행안전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 확정
평택시민의 통행안전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 확정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05.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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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로 도로환경 정비 및 시민 통행 편의 개선 필요한 지역사업에 박차"
▲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홍기원 의원실)
▲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홍기원 의원실)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도로개설사업으로 평택시민의 통행안전 및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지역 내 도로개설공사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세월교~지방도306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5억 원) ▲서정동 소로3-133호선 도로개설공사(2억 원)으로 평택 시민들의 통행 안전과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세월교~지방도306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세월교를 오산탄약고 이전으로 인한 대체도로인 면도102호선과 인근 지방도306호선을 잇는 교량으로 보완·이전하는 사업이다.

진위천에 위치한 세월교는 편도 1차로의 좁은 잠수교로 양방향 통행이 불가해 시민 불편이 컸다.

또한, 홍수 시 자연재해 우려로 장마철 이용이 제한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마저 있어 시급한 개선이 요구됐다.

이에 재설치될 교량은 차량의 양방향 통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보행로 및 자전거 도로까지 설치 예정돼 있어 주민 안전과 편의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서정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소로3-133 도로개설도 탄력을 받게 됐다. 해당 도로는 지난 1978년 도시계획도로로 최초 결정됐음에도 장기미집행상태로 유지돼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등 주민 민원이 지속 발생해왔다.

위 두 사업이 완료되면 서탄면, 서정동, 신장동, 고덕면 등 인근 주민들의 통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원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로 도로환경 정비 및 시민 통행 편의 개선에 필요한 지역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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